어느덧, 오키나와국제영화제가 3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
출범 때부터 오키나와국제영화제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서, 오키나와국제영화제의 안정적인 성장은 반갑고 또 기쁩니다.
특히, 올해 저는 심사위원장으로 오키나와국제영화제를 찾기로 하여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합니다. 수준 높은 작품들과 열광적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 또한 저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입니다.
“Laugh&Peace” 라는 독특한 주제로 확실하게 뿌리를 내린 오키나와국제영화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, 저 또한 성장과정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고 또 돕겠습니다.
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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